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대둔산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유숭열 회장.

산림청은 제1회 산림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지난 10월 30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6·25전쟁 이후 황폐해진 우리 산림을 가꾸기 시작해, 3대에 이르기까지 대를 잇고 있는 산림명문가들의 공로가 많이 알려지지 못한 아쉬움이 컸기에 산림청은 공로를 알리고자 전국에서 명문가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전국에서 8가문이 선정되었는데 충남에서는 금산에서 영예의 대한민국산림명문가 1호가 탄생했으며, 그 주인공은 바로 대둔산(진산) 자연휴양림 대표이자 모범 독림가인 유숭열(해병 235) 회장이다.
유 회장은 2015년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임업인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우리나라 산림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유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대둔산(진산) 자연휴양림은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87-13번지에 위치한 100만여 평(3,300,000㎡)의 명승지로 웅장한 산세와 천혜의 풍광이 빼어나 매년 수십만 명이 찾고 있는 세계적인 명품 휴양림이다. 【박흥배 보도국장】

■ 산림명문가란?
조부모부터 직계비속의 그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산림경영을 해온 독림가 또는 임업후계자로 구성된 임업인 가문을 말한다. 선정된 가문에게는 산림명문가패 및 증서를 교부하고, 식목일 등 주요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하는 한편, 산림정책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유숭열 회장. 전국 최연소 모범 독림가 (1976)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2015)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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