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2사단, ‘찾아가는 콘서트’ 호응
해병대 2사단은 딱딱하게 느껴졌던 정신교육을 친근한 선율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정신전력 콘서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경계작전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 국방부, “美, 해외 미군 조정 검토”
국방부는 지난 10월 27일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서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문구가 빠진 데 대해 미국 정부가 해외 주둔 미군 병력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처음 공식 평가했다.

◆ 제5회 ‘장진호전투 영웅 추모행사’ 거행
국가보훈처는 ‘제5회 장진호전투 영웅 추모행사’를 지난 10월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거행했다. 추모식에서는 장진호전투 생존 참전 영웅인 장동욱 참전용사와 전사자 유족 5명에게 감사패 증정을 통해 감사를 표현했다.

◆ 해병대 2사단 ‘공·지·해 합동훈련’
해병대 2사단은 지난 10월 29일 야간, 적의 침투 상황을 대비하고 사단 및 예하 부대의 지휘통제기구 상황조치 능력 숙달과 합동전력 운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지·해 합동훈련’을 강화도 남단 해안에서 전개했다.

◆ 후반기 군사경찰특임반 헬기레펠 훈련 실시
해병대 및 해군 각급 군사경찰부대 특수임무반원들은 지난 11월 2일부터 6일까지 해병대 1사단 헬기레펠 훈련장과 포항기지 헬기 패드장에서 ‘후반기 군사경찰특임반 헬기레펠 훈련’을 실시해 대테러 및 기지방호 실전능력을 배양했다.

◆ 국방부, 6·25전쟁 참전국 대사관에 기념품 전달
국방부는 6·25전쟁 발발 70년 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참전국 대사관 방문 및 무관초청 행사를 실시했다. 국방부는 행사를 통해 생존 참전용사에게 드릴 기념품과 동영상을 전달했다.

◆ 국방부, 전 부대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적용·시행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국방부는 전 부대에 거리 두기 1단계를 적용·시행한다고 지난 11월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 외출·휴가는 정상적으로 시행되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은 현장 지휘관 판단 아래 ‘외출 통제’가 가능하다.

◆ 해병대 간부 1명, 코로나19 확진
해외 출장을 다녀온 해병대 간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지난 11월 9일 밝혔다. 태국 출장을 갔던 이 간부는 11월 8일 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시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대 내 접촉자는 없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 농촌으로 달려간 美 해병대
캠프무적 미 해병대원들이 지난 11월 9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날 미 해병들은 밭 주변에 있던 폐비닐 수거 및 야생동물 침입방지 팬스 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 美 해병대, 대만군 교육 진행
미 해병대가 11월 9일부터 4주간 대만 남부 가오슝 쭤잉 해군기지에서 대만군을 대상으로 실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 해병대는 대만군의 초청으로 대만 해군 해병대 및 정찰수색대 등에 고무보트(IBS) 등을 이용한 침투 작전 교과과정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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