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회원들이 야간순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양성우 제주시지회장

해병대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주시지회(회장 양성우·해병 218)는 지난 10월 14일 야간순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성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이날 20시부터 24시까지 제주시내 초·중·고교 학교운동장 및 시청 앞 상가지역을 비롯한 시내 아파트지하 주차장 등 우범지역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야간방범 순찰을 전개했다.
순찰을 통해 밤늦게까지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일찍 귀가시키는 등 해병대전우회원들은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성우 회장은 “오전에는 교통봉사, 야간에는 방범순찰을 하면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전우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제주바다 해안정화 활동에도 많은 회원들의 협조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택 제주주재기자】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