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우회 벽화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는 지난 9월 26일 경기도 광주시 역동 소재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 광주지지회(회장 이강섭·해병 622) 사무실에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담쟁이미술봉사단(회장 장회경)과 청소년 15여 명이 참여해 해병대를 상징하는 로고, 보트, 파도, 갈매기를 그려 해병대 특색에 맞는 벽화를 완성했다.
장회경 담쟁이미술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들의 마음이 힘든 상황인데 벽화를 보면서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벽화 활동을 통하여 광주 지역이 더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강섭 전우회장은 “같은 봉사단체들이 모여서 봉사활동을 많이 펼쳤지만, 이렇게 봉사단체로부터 도움을 받으니 너무나 감사함을 느낀다”며 “신동헌 이사장님과 장회경 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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