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전우회를 비롯한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9월 23일 재난네트워크 단체인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 김천시지회(회장 박지환·해병 427), 대신동 남성의용소방대와 안전재난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직지사천 주변의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참석자들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직지사천으로 유입된 폐비닐, 빈병,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조각공원과 직지사천 산책로 구간의 침수된 각종 안전 시설물을 재정비함으로써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근린공원 이용자들의 안전지수를 상승시켰다.
박지환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유관 기관 단체장들이 협력해 더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선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하천변 시설물 정비 및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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