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전투영웅 추모사진전에서 박종길 무공수훈자회장(左5),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左3), 이승도 해병대사령관(左2)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1회 장진호전투 전사연구 심포지엄이 이상훈 전 해병대사령관의 사회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해병대사관 34)는 지난 9월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장진호전투영웅 추모사진전 및 제1회 장진호전투 전사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사진전에는 박종길 회장을 비롯하여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등 참석요인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총 50여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실 사진들을 둘러봤다.
추모사진전은 9월 17일 전쟁기념관 뮤지업홀 행사장에서 1차 전시회를 하고, 10월 13~26일까지 전쟁기념관 6·25전시실 앞에서 2차 전시회, 10월 27일 장진호전투영웅 추모행사가 열리는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3차 전시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6·25전쟁 70주년, 장진호전투 70주년을 기념해 참전영웅들의 활약상과 흥남철수작전에 기여한 공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상훈 전 해병대사령관의 사회로 군사편찬연구소 박종상 박사, 장진호전투에 참전했던 에드워드 포니 대령의 손자이며 전쟁사연구가안 네드포니 박사, 양수근 예·해병준장, 김용범 해병대령, 유용원 본지 고문 등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