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관총동문회원들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해병대사관총동문회원들은 헌혈증서를 SNS에 게시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해병대사관총동문회(회장 하태수·해병대사관 66) 내 사단법인 대한민국해병대사관미래포럼 재난안전위원회가 주관하는 ‘함께 하는 코로나 극복, 해병대사관 헌혈릴레이’가 지난 5월 25일부터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헌혈자 급감과 이로 인한 국내 혈액보유량 부족으로 인해 해병대장교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과 동시에 국내 혈액 수급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헌혈릴레이는 각 동기회별로 동시에 실시되며, 헌혈을 한 동기가 지속적으로 다음 동기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헌혈을 실시한 회원은 SNS에 헌헐증서 사진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하태수 회장은 “자랑스러운 해병대사관후보생 출신 장교들의 협조로 원활하게 헌혈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다”며 “국민의 어려움 함께 하는 해병대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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