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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憲의 전설이 되다’ 故 전태국(해병 37기) 노병 별세
故 전태국 노병 영정

지난 8월 24일 해병대헌병전국연합회 고문 전태국(해병 37) 노병이 별세했다.
원래 다리 수술을 하러 병원에 들어갔다가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하여 대수술을 받은 후 40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장지는 충북 괴산호국원에 모셔졌다.
씨름선수와 경기도 유도대표(공인 3단)였던 전태국은 1950년대 자유당 시절 종로5가와 평화시장의 황제로 일컫는 이정재 회장 밑에 있다가 1954년 해병 37기로 입대, 의장대와 헌병대로 배치되어 8년간 근무 후 1962년 상사로 전역했다.
군 시절에는 각종 운동대회나 기마전 등 전태국이 끼면 모두 이긴다는 이름을 따서 태극기 별명을 가진 전설의 인물이었다.
전태국 노병은 “무적해병신문은 해병대 마지막 보루다. 어디 가서 해병대를 말할 때 신문을 들로 가면 모두 인정 하더라” 하며 신문이 잘되길 바랐던 고마운 분이었다.
노환으로 혼수상태에 있는 부인 윤태예 여사는 사랑하는 남편이 먼저 떠난 줄 모르고 있는 중이다.
슬하에 5남매(상오, 상준, 미혜, 미현, 상민, 사위 김민형·최승헌)를 둔 다복한 가정을 이루다 하늘나라로 떠났다.
“전태국 선배님! 왜 그렇게 급하게 가셨습니까? 남편만 알아보는 형수님과 다정한 인사도 없이 말입니다. 가신 그 나라에는 아픔도 미움도 없는 사랑만 가득한 곳인 줄 알고 있습니다. 부활의 아침에 다시 뵙겠습니다.”
【신동설 발행인】

생전에 함께 했던 해병대헌병전국연합회 전우들의 운구 모습.
고인을 애도하는 조화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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