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1사단, ‘캠프무적’ 주관 리더십 과정 참가
해병대 1사단은 지난 8월 28일까지 약 3주간 주한 미 해병대 ‘캠프무적’이 주관하는 초급부사관 리더십 과정에 참가했다. 참가 하사들은 미 해병대 전문교관에게 리더십, 전투기술 노하우 등을 전수받았다.

◆ 국방부, 특별재난지역 예비군 훈련 면제
국방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1·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의 예비군 훈련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예비군의 부모나 자녀 등이 특별재난지역 내 거주하며 피해를 본 경우에도 훈련을 면제받을 수 있다.

◆ 해병대 제2사단, 장마철 침수지역 지뢰탐색작전
해병대 2사단은 장마철 침수 지역에 지뢰와 폭발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나섰다. 부대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군·관·경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주민과 행락객들에게 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 호흡곤란 어린이 응급처치, 김용일 상사
해병대 2사단 백호여단 김용일 상사는 지난 8월 1일 경기 파주시 자유로 휴게소에서 여섯 살 난 아이가 떡이 목에 걸려 호흡곤란의 위기상황이 닥치자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해 귀중한 생명을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뺑소니 피해 어린이 사고처리, 문한섬 중사
해병대 2사단 백호여단 문한섬 중사는 지난 7월 25일 경기 김포시 아파트 단지에서 일곱 살 어린이가 뺑소니 피해를 입은 것을 목격, 경찰에 신고 후 목격자들의 연락처를 확보하고, 주변 CCTV로 뺑소니 차량을 확인해 경찰에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국방부, 모든 부대 휴가 2주간 잠정 중지
국방부는 지난 8월 19일부터 2주 동안 모든 부대 장병들의 휴가를 잠정 중단했다. 국방부는 수도권과 부산 지역 부대에 적용하던 ‘거리 두기 2단계’를 8월 31일까지 모든 부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동명대 군사학과, 해군·해병대 장교 합격
부산·울산 지역 내 유일한 군사학과인 동명대 군사학과 1학년 학생 5명이 올해 해군과 해병대 장교 군 장학생 선발에 최종 합격했다. 이들은 장교 임관 보장, 4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 국방부 ‘국방 안전 혁신 방안’ 마련
국방부는 2025년까지 군 안전사고 사망자 수를 현재 대비 절반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 ‘국방 안전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법/제도·조직·인력·관리시스템·의식/문화 등 5개 분야, 12개 실행과제를 국방 안전 혁신 방안으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 국군 간호병과 창설 72주년 맞아…
1948년 8월 26일 31명의 간호장교가 처음 임관한 이래 우리 군과 오랜 역사를 함께 하며 발전해온 간호병과가 72주년을 맞았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간호병과 장병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했다.

◆ 국방부, 전 장병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군 당국은 코로나19 재확산 사태에 따라 전군을 대상으로 실내외 구분 없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두 명 이상이 모일 수 없는 ‘강화된 마스크 착용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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