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인명구조 시연회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경상남도연합회 밀양시지회(회장 이대우·해병 588)는 지난 7월 19일 관내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대해 수상인명구조 시연회 및 밀양강 수중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해병대전우회 김종훈 경상남도연합회장 및 임원진과 전우회원, 주부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시민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밀양시전우회원들과 함께 수상인명구조 시범 및 체험 활동을 펼쳤다.
시연회를 마친 뒤에는 밀양강 주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전우회원들은 장비를 이용,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대우 회장은 “향후 여름 피서철 물놀이객 대상 수상인명구조 시범을 호박소, 시루소(장단면), 기회송림 등 3곳에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상안전을 위한 교육과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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