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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8·12 (망치부대), 그 실체는 무엇인가?

■ 해병대, 전설의 야만인들이 있었다
전쟁의 수레바퀴는 문명에서 야만의 시대로 퇴보하는 행위다.
그 속에는 상대를 죽이는 강인한 야만인이 있어야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
임무 완수 후 그들은 역사 속으로 조용히 사라질 뿐이다.
오늘과 같은 긴박한 남북 대치 상황에서 전설의 해병대 야만인들이 그리워진다.
본지는 그동안 실체가 가려졌던 망치부대를 집중 보도한다.

■ ‘나몰라’ 전설로 남은 망치부대
해병대에 전설의 부대가 있었다. 1980년대 8·12(망치부대)부대가 있었다.
망치부대 요원들은 아직도 정부가 확실한 인정을 하지 않아서 전설의 해병대로 남아있는 중이다.
국가는 하루빨리 그들의 실체를 인정해줘서 상응의 대우를 해야 한다.
전시 중인 우리나라는 지금도 어디선가 치열한 첩보전과 정보전을 벌이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즉, “보이는 것은 다 죽여라. 심판은 하나님께 맞기고, 명령만 내리면 하나님도 쏜다. 체포되면 장렬하게 자폭하라. 보도 듣도 말하지도 생각하지도 말라”를 원칙으로 하는 ‘살인병기’로 작동되는 것에 충실하고 있을 뿐이다.
지금도 어디에서든 국가의 명을 기다리고 있을 ‘살인병기’ 특수요원 여러분의 애국심과 용맹성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 해병대는 왜 특수부대를 창설했는가?
특수부대는 국방부 소관이 아니고 중앙정보부가 첩보와 대북 압박수단으로 만들어진 비밀부대다.
그리고 국가요인들은 모두 그들을 모른 체하거나 부정한다.
이후락 중정부장이 특사로 가서 김일성에게 “왜 124군부대를 보냈는가?” 묻자 김일성은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80년대 망치부대
80년대 전두환 대통령 정권은 88서울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일약 세계에 우뚝 서는 계기가 되었다.
김일성은 70년대까지 남한보다 경제력이 좋았고 70년대 베트남전 종식으로 자유민주주의 도미노 현상이 일고 ‘너희 국방은 스스로 알아서 하라’ 의미의 닉슨독트린이 선언되는 바람에 대한민국은 스스로 자구책을 찾아 자주국방을 표방하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한국의 경제는 눈부시게 발전하지만 북한은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고 있었다.
80년대에 남북한 경제력 우위가 바뀌고 90년대에 고난의 행군으로 북한은 세계 최빈국의 위치로 전락한 현실이다.
북한은 남한을 폭력으로 파괴시키려는 구시대적 발상뿐이었다.
80년대 북한의 만행을 보면 68년 청와대 습격, 76년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80년 3.23 한강하류 무장공비침투사건, 3.25 포항인근바다 간첩침투사건, 3.27 김화지구 무장공비, 6.21 격렬비열도 간첩선침투, 8.12 백령도 상공 북한 미그기 출몰, 11.4 완도군횡간도 무장공비침투사건 등 한 해에 다섯 차례 후 83.9월 아웅산폭탄테러, 10월 대구미문화원폭파, 86년 김포국제공항폭탄테러, 87년 KAL 858기폭파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일으켰다.
이 같은 역사적 사실을 볼 때 서해안을 방어하고 있는 해병대에 특수부대를 창설, 그들의 응징보복수단으로 망치부대를 만든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대북 방어수단이라 하겠다.
하지만 이 부대는 남북화해무드가 조성되었을 때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3년 만에 해체되어 부대 요원들을 모두 해산시키고 말았다.

■ 누가, 왜? 특수부대 망치요원이 되었는가?
국민의 4대 의무인 병역의무를 완수하려 입대한 평범한 젊은이 중에서 해병대는 매력적이다.
복무기한이 짧고 강인한 해병대로 태어나고 싶기 때문에 입대했다.
그들은 단지 남보다 우수한 체력을 가졌다는 이유 때문에 불려나가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혹한 교육을 통해 대북공작요원으로 맞춤 생산되었다.
상상을 초월한 고강도 훈련도중 부상자가 속출했고 사망자도 발생했다(전설의 해병대 ‘망치’ 인용).
대한민국 국토 최북단 백령도와 연평도가 임지였고 공격목표는 그 앞에 납작 엎드려있는 지형의 북한 월래도와 대수압도고 장산곶과 해주지역도 손안에 있었다.

■ 북한 124군 부대보다 월등히 우수했던 망치요원들
북124군 부대는 30kg 완전군장으로 시간당 12km를 주파했지만, 망치요원은 머리 위에 105kg 보트를 메고 산과 계곡을 시간당 12km를 주파했다.
124군은 침투조, 습격조, 탈출조 등 3개조로 나뉘었지만 망치요원은 아예 탈출조가 없었고 탈출계획도 없었다.
오직 사나운 짐승들의 포효로 발악하며 잔인한 악마의 형상을 닮아가는 듯한 망치요원들이기에 124군 부대 정도는 풀어놓으면 한 시간에 추격·섬멸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들이다.
그들이 계속 있었다면 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등은 꿈도 못 꾸었을 것이다.
강력한 응징보복수단 망치요원들에게 그들의 목숨이 붙어 나질 못할 거니까….

망치부대 훈련 모습
망치부대 마크
훈련 중 뱀을 뜯어 먹고 있는 전설의 해병대 야만인.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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