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285기 동기생들

진창수 회장

해병 285기 총동기회(회장 진창수)는 1975년 4월 15일 진해훈련소(당시 해군교육단)에 208명이 1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자원입대해 우수한 해병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1977년 11월 30일 전역했다.
해병 285기 동기들은 해병대 창설일과 같은 4월 15일이 입대기념일이라 해병대와 떨어질 수 없는 진정한 해병임을 자부하기도 한다.
동기회는 1991년 1대 집행부를 시작으로 현재 15대까지 30여 년 동안 연락 가능한 전국 100여 명의 동기들과 함께 하고 있다.
매년 4월 15일 입대기념일, 하계 워크숍과 11월 전역기념 및 송년회까지 연 3회의 정기 모임을 주관하고 있으며, 영·호남·제주지역 동기회(회장 진창수)가 연 2회 전·후반기 행사를 개최하면서 동기들 간에 친목 도모는 물론, 애경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동기들 간의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아산시전우회 고문이며 전 회장을 역임한 문신근 동기는 지역 전우회 최초로 자체 회관 건립을 위해 대지를 희사한 바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입대 40주년을 맞아 제주를 포함하여 전국에 있는 동기들과 함께 진해훈련소를 방문하는 행사도 개최했으며, 향후 모군 방문을 하는 계획 등 동기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용한 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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