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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해병대!전국 해병대전우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실시
화순전우회 회원들이 공공기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전우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인 어린이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된 가운데 전국의 해병대전우회는 방역 활동을 펼쳐 재난재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대적인 인원 집합이 힘든 만큼 이번 방역 활동은 대체적으로 각 지역 전우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우회는 각지에서 시·군·구 및 재난재해 관련 단체와 연계하여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전우회원들은 봉사활동에 나서기 전 철저한 사전 교육 등을 통해 방역 기본 지식과 장비 사용법 등을 익혔다.
이후 초미립자 살포기와 고압분무기 등을 이용해 주민 밀집 지역의 상점, 학원,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 공공기관, 감염병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살신성인 정신으로 실시한 전우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은 해소될 수 있었다.
일례로 경기연합회 남양주시지회(회장 백광욱·해병 354)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일시 쉼터 등 유·아동 및 청소년 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방역 완료했다.
김수일 경기연합회장은 “연합회 차원에서 다수의 전우회원이 모이기 어려운 만큼 각 지역별로 방역 활동 봉사를 진행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히 전남연합회 화순군지회(회장 문형선·해병 406)는 회원들을 4개 팀으로 조 편성해 방역 봉사활동에 나서 코로나19의 지역 유입 방지에 힘을 보탰다.
서금용 전남연합회장은 “주민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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