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부산시지부는 지난 2일 불우회원 초청 2019년 송년의 밤 행사를 거행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강성의)는 지난 12월 2일 기해년(己亥年) 한 해를 결산하는 2019년 송년의 밤 행사를 거행했다.
부산 해운대구 소재 마리나블루키친뷔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강성의 지부장 외 지부 임원진과 16개 지회장, 전우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만찬 및 여흥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성의 지부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도 많은 수고를 해주신 전우회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며 가내 두루두루 평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고엽제전우와 전우회를 위하여 열심히 뛰어 다니며 늘 함께 자주 만나는 자리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며 “우리 모두 서로를 격려하며 기쁘고 행복하게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자”고 말했다.
이날 여흥 시간에는 16개 지회 대표의 노래자랑 시간이 이어져 공원만(수영구지회) 전우가 대상을 받았다.
또한 남상일 색소폰 프로연주자와 부산 영도 출신 손민채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전우회원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이 됐다. 【기사 제공 : 김복만 국방전우신문 취재기자】

강성의 지부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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