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멧돼지 영원한 저돌(猪突)’ 펴낸 박형건 대령을 다시 본다
저자 박형건

팔순에 회고록을 펴낸 박형건(해사 18기, 예·대령) 저자는 “나의 후손이 할아버지의 장점만을 본받아 굳건한 대한민국의 건아로 자라는 것이 나의 간절한 소원이다”고 머리말에서 끝을 맺었다.
그렇다! 회고록을 펴내는 의미는 자신이 살아온 길을 교훈으로 남기고자 하는 것이다.
잘못 살아온 것은 교훈이 될 것이고 잘 살아온 것은 거울이 될 것이기에 회고록의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저자는 해병대와 일생을 같이한 지휘관으로 월남전과 해병대 발전기에서 일어났던 많은 일화를 소개하며 함께 했던 상관과 부하들의 얘기를 진솔하게 써내려갔다.
“진급이란 목줄이 걸려있어 나는 생전 처음으로 녹용까지 복용해가며 열심히 공부했다”고 쓴 내용을 통해 진급이 군인의 길에 얼마나 중요했는가를 알 수 있었다.
7연대장 재임 시 대간첩작전 표어를 “또 오면 또 죽인다”로 정해 간첩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대간첩작전 최우수부대 개선 스토리를 보면서 회고록 표지에 ‘멧돼지’ 이름을 단 빨간 명찰 해병대가 김정은과 일본 사무라이를 밟고 있는 그림을 왜 넣으라고 했는지 저자의 정신을 알 수 있었다.
전역 후 포항제철 예비군 여단장으로 취임해서 “당신들은 포철 직원인가? 아니면 국방부 파견대냐?”고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던 여단을 직장예비군 최우수 성공사례로 선발되게 한 “무식이 용감이다”의 저돌적 해병대정신을 발휘했던 일화를 말하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저자와 함께 했던 옛 동료들과 부하들은 인간 박형건의 내면을 진솔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해병대의 진면목을 보게 될 것이다. 【신동설 발행인】

■ 책명 : 박형건 회고록 ‘멧돼지 영원한 저돌!’신국판 / 422쪽 / 정가 25,000원본지 독자들에 한하여 2만원에 공급합니다. 문의 ☎ 1855-0415
표지에 ‘멧돼지’ 이름을 단 빨간 명찰 해병대가 김정은과 일본 사무라이를 밟고 있는 그림을 통해 저자의 정신을 알 수 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적해병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