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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허락해야 찍을 수 있다”별빛 세레나데, 은하계 사진작가 임경순(해병 642기) 전우
임경순(左4) 작가가 양승조(左5) 충남도지사, 오세현(左6) 아산시장 등 초청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9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임경순(본지 운영위원, 해병 642) 전우의 아름다운 은하계의 사진작품전시회가 성대히 개최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문신근, 임재호 아신시해병대전우회 前 회장단을 비롯 관내 유명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임경순 작가의 작품전시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 수익금 전액은 아산시 불우이웃에게 돌려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임경순 작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좋은 작품을 찍어 가을의 정취를 더하게 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바쁜 일정을 쪼개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0만 충남도민의 이름으로 축하한다”며 “임경순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자”고 했다.
임경순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자신에게 힘을 준 두 아들(강빈 19세, 청빈 13세)이 가장 소중하다”고 전제하며 “국내와 호주, 미국, 몽골을 다니며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는데 특히 해남 주작산에서의 작품은 잊을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그날, 은하수를 기다리며 북극성에 기준점을 맞춰 촬영을 기다렸으나 하늘이 닫혀 철수하려는데 3분 동안 하늘이 열리면서 둥그런 모습의 은하계가 연출된 모습을 영원히 잊을 수가 없다”고 했다.
지구에서 2억 7,700광년의 거리에 있는 하늘의 아름다운 세레나데 은하수를 인류에게 선사한 임경순 작가가 해병대임이 자랑스럽다. 【신동설 발행인】

임경순(中) 작가는 이날 5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오세현(左) 아산시장과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인사말 |

▲ 임경순

북한강쭈꾸미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정회원, 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전문작가, D.I센터 천체사진팀장, 무적해병신문 운영위원

■ 2억7천 광년 전의 빛, 은하수는 가장 큰 자연의 선물이었습니다
제가 은하수를 만난 건 아주 옛날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작은형이 선물로 준 쌍안경으로 밤하늘을 바라보면서였습니다. 까만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그 아름다움을 어찌 말로 표현할수 있을까요.
은하수는 아주 오래전 2억 7,700여 광년 전의 빛으로 그 먼 우주를 떠돌다 현재의 빛으로 밤하늘에 반짝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밤하늘의 별빛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가장 큰 자연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멋진 선물을 세상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밤을 지새우며 은하수를 만나기 위해 지구촌을 돌았습니다.
은하수를 찾아갔으나 어느 때는 밤하늘이 자신의 모습을 닫아버리고 만나주지도 않다가 단 3분만 살짝 비춰주는 도도함에 오히려 반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그 어느 색감보다 더 화려한 아름다운 무지개였습니다.
이렇게 한 점, 한 점 공들여 앵글에 담아온 작품들을 오늘에야 여러분에게 선보이는 시간입니다.
작품 활동에 따뜻한 시선으로 협조해준 사랑하는 가족들이 옆에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과 나의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전시작품 |

임경순 작가의 ‘작품 세계’ 지상 전시

머나먼 여행 / 몽골 고비사막
별빛속의 세레나데 / 오스트레일리아 마운트 코너
황홀한 여행 / 미국 캐니언랜즈 국립공원
청산별곡 / 충북 옥천 상춘정
빛으로 내려앉을 때 / 충남 당진 삽교천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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