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지 및 안보현장 답사 행사를 실시한 영포지구원로회

이봉식 회장

해병대전우회 영포지구원로회(회장 이봉식·해병 1)는 지난 10월 15일 대형버스 두 대를 이용해 전적지 및 안보현장 답사를 다녀왔다.
영포지구원로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80여 명의 회원 중 이봉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 및 안보현장 답사는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을 함양하고, 전우애로 회원들 간에 침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8시에 모여 먼저 경북 포항시 송라면에 위치하고 있는 한미해병충혼탑으로 이동해 참배하고,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와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견학한 후 울진 3·1운동 발생지, 신돌석 장군 유적지 등을 방문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이봉식 회장은 “모든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해준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회원들이 잘 협조해준 덕분에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회원들이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해서 행사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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