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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정신으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하다故 박정모 해병대령 ‘2019년 9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
故 박정모 해병대령 ‘2019년 9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 참석자들이 경례하고 있다.

전쟁기념관은 1950년 9월 수도서울탈환작전에서 중앙청에 최초로 태극기를 게양한 故 박정모 해병대령을 2019년 ‘9월의 호국인물’로 선정, 발표했다.
故 박정모 대령의 현양행사가 지난 9월 5일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박석용 유가족 및 이호연 해병대전우회중앙회총재, 하태수 해병대사관총동문회장, 정대현 전쟁기념관장직무대행,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우량 신안군수, 이서근 예·해병대령과 김무일(해병학교 35) 본지 고문을 비롯한 해병대 주요인사, 해병대전우회원, 현역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공적보고, 헌화 및 분향, 호국인물에 대한 경례, 폐식사를 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 및 참석자들은 전시되어 있는 故 박정모 대령의 기증유물 18점(1992년 기증) 중 일부 특별전시물을 둘러보며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쟁기념관은 9월 한 달간 故 박정모 대령의 기증유물 18점(1992년 기증) 중 일부를 특별 전시하여 그의 헌신과 용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박흥배 보도국장】

 

■ 故 박정모 대령은?

故 박정모 해병대령

故 박정모 대령은 1927년 3월 전남 신안군에서 태어나, 1946년 해군 신병 1기로 입대 후 6·25전쟁 발발 직전인 1950년 1월, 해병대간부후보생 1기로 해병소위에 임관하였다.
1950년 9월 국군 제1해병연대 소속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가, 수도서울탈환작전 당시 중앙청에 태극기를 처음으로 게양했다.
1950년 9월 27일, 당시 국군 해병 제2대대는 미 제1해병연대와 함께 마포와 서울역을 경유하여 서울 시가지를 수복하고 있었다.
박 소위(당시 계급)가 지휘하는 제2대대 제6중대 1소대는 중앙청을 수복하기 위해 심야를 이용해 태극기를 지참한 채 중앙청으로 진격했다.
치열한 교전 끝에 중앙청에 돌입한 박 소위와 양병수 이등병조, 최국방·정영검 견습수병 등 4명은 오전 6시 10분, 서울이 북한군에 의해 피탈된 지 92일 만에 중앙청 돔 난간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박 소위(당시 계급)는 이후 원산상륙작전과 화천댐 탈환작전 등에 참가하여 전공을 세웠으며, 정부는 6·25전쟁 기간 중 이룬 그의 공훈을 기려 을지·충무무공훈장을 수여하였다.
휴전 후에도 해병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1961년 대령으로 예편하였으며, 2010년 5월 6일 향년 85세로 타계하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故 박정모 해병대령 ‘2019년 9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 참석자들이 경례하고 있다.
故 박정모 해병대령 ‘2019년 9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 참석자들이 묵렴을 하고 있다.
故 박정모 해병대령 ‘2019년 9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 참석자들이 묵렴을 하고 있다.
故 박정모 해병대령 ‘2019년 9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
故 박정모 해병대령 ‘2019년 9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
정대현 전쟁기념관장직무대행 헌화
박석용 유가족 헌화
이호연 해병대전우회중앙회총재 헌화
하태수 해병대사관총동문회장 헌화
이서근 예·해병대령과 박환인 예·장군 헌화
김무일(해병학교 35) 본지 고문 헌화
故 박정모 해병대령 ‘2019년 9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 참석자들이 故 박정모 대령의 기증유물 18점(1992년 기증) 중 일부를 특별 전시를 보고있다.
故 박정모 해병대령 ‘2019년 9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 참석자들이 故 박정모 대령의 기증유물 18점(1992년 기증) 중 일부를 특별 전시를 보고있다.
故 박정모 해병대령 ‘2019년 9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
故 박정모 해병대령 ‘2019년 9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
故 박정모 해병대령 ‘2019년 9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
故 박정모 대령의 기증유물 18점(1992년 기증) 중 일부를 특별 전시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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