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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대 규모 ‘동해 영토수호훈련’ 실시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대원들이 시누크(CH-47) 헬기로 독도에 전개하고 있다.

해병대를 비롯해 육·해·공군 및 해경이 참가하는 독도 방어훈련이 지난 25~26일 실시됐다.
이번 훈련 명칭은 독도를 포함한 동해 수호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명됐다.
군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미뤄왔던 독도 방어훈련에 전격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986년 처음 시작된 독도 방어훈련 역사상 최대 규모로 실시됐다.
해병대 병력은 물론 해군 및 해경 함정, 육·해·공군 항공기 등 독도 수호를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군 전력이 참가했다.
훈련에 투입된 함정은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7600t급)을 포함한 총 10여척, 항공기는 공군 주력 전투기 F-15K 등 총 10대에 달한다.
훈련 첫날 포항공항에서 공용화기 등으로 중무장한 해병대 병력이 대형 수송헬기인 치누크(CH-47)에 탑승해 독도로 이동했다.
군 관계자는 “최정예 전력이 훈련에 투입된 것은 모든 역량을 다 투입해 우리 영토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며 “이번 훈련에 투입된 전체 전력은 지난해에 비해 2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지금까지 일본의 반발 등을 고려해 독도 방어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해왔으나, 이번에는 훈련 사진과 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일본 외무성은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강한 유감을 표하고 훈련 중지를 요구했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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