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를 함께 실시한 전우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부산연합회 북구지회(회장 송수건, 해병 271)는 지난 7월 3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북구 소재 화명생태공원 계류장 일대에서 낙동강 수중정화 작업을 펼쳤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낙동강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 북구전우회는 보트와 잠수장비를 동원해 수중과 둔치에 버려진 폐비닐, 플라스틱, 유리 등 1t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8일에도 북구전우회는 부녀회와 함께 수중환경 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송수건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수중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전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인 기자】

선상에서 낙동강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구전우회원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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