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터리 3662지구 제주중부로타리클럽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7월 3일 제주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세윤 김윤탁 10대 회장이 이임하고, 해병대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혜광 강대성(해병 330) 11대 회장이 취임했다.
강대성 신임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정신이 투철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신임을 받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해병대 9여단 군악대 공연이 실시됐고, 식후 행사는 김은경 해병대 홍보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는 등 제주특별자치도 로타리클럽 사상 가장 성대하고 화려한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이승택 제주주재기자】

| 취임사 |

강대성 신임회장

강대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클럽의 궁극적인 목적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 증강과 나눔의 봉사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재단 기부를 활성화하는데 있다”며 “명문 클럽의 전통을 이어 나가기 위한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제로타리 비전선언문에 있듯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힘을 합하여 지구촌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창조적 변화를 끊임없이 실천하는 세상”이라며 “이를 가슴 속에 새기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대성 신임회장이 회기를 휘두르고 있다.

참석 요인들이 축하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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