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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대윤 (해병 110기) 전 장안평해병대전우회 회장
동기 윤항기(左2) 목사와 권경조(左1) 전우를 비롯한 장안평전우회원들.
전우회원들의 운구 모습.

故 이대윤(해병 110기) 전 장안평해병대전우회 회장이 지난 6월 2일 병환으로 작고했다.
이날 해병 110기 동기생들 및 장안평전우회원들과 권경조(해병 256) 국방119 발행인 등 많은 해병대전우들의 운구와 수고가 있었다.
동기생 윤항기(가수, 목사) 노병은 대구 공연 중 급히 상경하여 빈소를 찾는 등 평소 가까운 전우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박흥배 보도국장】
 

故 이대윤 전우

■ 조사
삼가 이대윤 선배님의 영전에 올립니다.
선배님, 어찌하여 그렇게 일찍 가셨나이까?
사랑하는 해병대를 그렇게도 쉽게 떠날 수 있었단 말입니까?
선배님이 처음 저희 신문을 접했을 때 “해병대는 신문이 살 수 없어” 하며 어려움을 말하며 해병대에 신문이 있다는 것에 희망을 가지셨습니다.
그리고 주위 선·후배들께 “신문을 봐야 해병대가 산다”며 신문 홍보 요원이 되셨습니다.
양구로 이사 가서는 블루베리 농사를 지어 신문사 직원들에게 보내셨을 때 저희는 그것이 땀에 젖은 수고의 산물임을 알았기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날 청천벽력이 들렸습니다.
누구보다도 건강을 자신하던 선배님이 간암 말기로 소생불능이라는 전갈을 받았을 때 말입니다.
적십자병원으로 달려가 선배님의 손을 꼭 잡고 눈물로 기도할 때 선배님은 눈물을 흘리며 흐느꼈습니다.
저는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선배님께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매달리십시오.” 이 말 밖에는 더 이상 위로의 말씀을 드릴수가 없더군요.
사랑하는 이대윤 선배님!
그렇게 빨리 가실 줄 알았으면 ‘용돈이라도 더 드렸어야 하는데…’ 선배님이 자랑으로 생각하는 동기생 윤항기 목사님과 함께 왔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과 죄책감이 앞섭니다.
사랑하는 선배님, 이제 아프지 않은 저 세상에서 평안하십시오.
해병대 애착심을 훌훌 떨쳐 버리고 편안한 낙원에서 거하십시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는 부활의 아침에 모두 만나길 기대해봅니다.
평안히 가십시오. 그 유족을 보살펴주십시오.
선배님의 장도를 보살펴준 사랑하고 수고한 권경조 후배를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무적해병신문 발행인 신동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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