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전우소식
20년 동안 현충원 참배 계속해와…임광묵 해동회(해병 225기 동기회) 회장
해동회는 매년 6월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 행사를 갖고 있다.
임광묵 회장
전병진 중앙회 부총재

경기 화성군 오산에서 태어난 임광묵 해동회 회장은 1970.5.4. 해병 225기로 입대했다.
육군 공병학교에서 12주 교육을 이수한 후 김포지역 공병중대로 배속되어 근무하다 제대했다.
제대 후 군에서 익힌 중기 조종 실력을 발휘하여 7년간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기반을 닦았다.
79년 형성된 경제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전선(소장판)으로 뛰어들었다.
우선 4.5톤 트럭을 사서 전국을 돌며 소 장사를 하며 꽤 많은 돈을 벌었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 했던가? 임광묵 회장에게도 예외는 없었다. 지인에게 돈을 날리고 수중에 겨우 지탱할 자금만 남았다.
다시 일어서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넉넉한 일생을 보낼 수 있는 경제력이 형성됐다.
해병 225기 동기회는 몇 번의 회장을 마치고 임광묵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지금까지 10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는 중이다.
“어떻게 회장직을 오래 하고 있습니까?” 질문에 “그만하려고 몇 차례 사양했으나 동기생들이 자꾸 떠밀어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동기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올려놓고 모두들 열심히 협조하고 있습니다”고 대답했다.
“동기회 자랑을 해 주십시오” 부탁하자 “저희 동기생들은 단 한 번도 다툼이 없습니다. ‘모이자!’ 하면 전국에서 전세버스로 보통 100여 명 이상이 달려옵니다. 각 지역별로 조직이 잘되어 있는 것이 자랑입니다”고 말했다.
“동기생들에게 부탁의 말은 무엇인가요?” 질문하자 “모두 노년 세대가 되다보니 건강을 잘 지켜주기 바랍니다. 그래야 모임에 열심을 낼 수 있고 한 번이라도 동기생 얼굴들을 더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고 말했다.
“감사한 분이 있으면 지면을 통해 인사해 주십시오” 하자 이렇게 대답했다.
“전병진 전 회장(중앙회 부총재)이 많은 협조를 하여 감사합니다. 전병진 동기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해동회가 있습니다. 유해수 동기생은 구리시에 벙커를 차려놓고 동기생들에게 사랑방을 제공하고 있고요, 김성환 동기생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 외 동기생 모두가 감사한 사람이에요. 특히 이덕수 훈련소 소대장님은 저희가 해병으로 태어나게 해주신 스승이시죠. 저희가 매년 6월이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여 먼저 간 동기생들을 만나는 모임을 20년 동안 해왔습니다. 그날이 연중행사에서 가장 큰 행사입니다. 금년에는 포항에 계신 이덕수소대장님을 특별히 모실 계획입니다.”
해병 225기 동기회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을 빈다. 【신동설 발행인】

■ 해동회는?
해병 225기 동기회는 해동회(해병동지회)와 파월 동기들 모임인 청우회(청룡동지회) 모임으로 간헐적으로 움직이다가 통합하여 해동회로 모이고 있다.
89년 여름 파월 장병들 모임에서 해병 225기 동기생 10여 명이 모여 청우회가 만들어졌다.
그 7년 후에 해동회원 40~50여 명과 통합하여 96년 해동회로 발족하게 됐다.
김성환 전우는 초대 사무총장을 맡아 지금(2019년)까지 23년 째 같은 직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해동회는 부산·경남 50명, 대구·경북 80명, 울산·포항 20명, 목포 1명, 충청 3명, 울릉도 1명, 강원 4명, 수도권 100여 명 등이 합하여 250여 명이 모이고 있는 ‘맘모스 동기회’다.
동기회가 필수적으로 집행하는 사항은 먼저 간 전우들과의 만남을 매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모여 추모한 후 만남의 장을 갖는다.
이때는 부경 지역과 대경 지역 전우들이 전세버스로 집합하여 모인다.
회장은 초대 송상섭(여수), 2대 송준길, 3대 전병진(2회 역임), 박상길, 임광묵 회장이 현재 3번째 회장직을 역임 중에 있다.
중앙회 감사 권상봉, 중앙회 수석부회장 이근형, 부회장 안계훈, 부경지역 부회장 조현조, 대경지역 부회장 구진모 동기들이 서로 합심하여 동기회를 이끌고 있는 중이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적해병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