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22차 정기총회 및 기념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 4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해군호텔 W예식장에서 회장단과 내빈 등 약 350명이 모여 제22차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단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회원 표창(국가보훈처 장관, 회장 표창)과 15년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베트남고엽제피해자협회(VAVA) 방문단에 대한 본회 기념품 전달식이 있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황규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유족승계 문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수익사업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원칙에 벗어나는 행정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고, 어려울 때일수록 모두 합심하여 새로운 고엽제전우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였다.
이어서 국가보훈처 피우진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의 발전을 기원하였으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의 제22차 정기총회를 축하해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했으며, 베트남고엽제피해자협회(VAVA) Nguyen Van Rinh 주석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취재 : 박흥배 보도국장 / 사진 : 김재묵(해병 212기) 고엽제전우회 홍보위원】

피 우 진 국가보훈처장

황규승 회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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