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수중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 참석요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 수원시지회(회장 김지환·해병 322, 이하 수원시전우회)는 지난 10월 28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만석공원 일왕저수지에서 2018년 수중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병대전우회 김수일 경기도연합회장과 김지환 수원시전우회장 및 해병대전우회원들을 비롯해 이찬열(바른미래당·경기 수원시갑)·백혜련(더불어민주당·경기 수원시을)·김영진(더불어민주당·경기 수원시병) 국회의원, 조명자 수원시의회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및 시·군 해병대전우회장 소개, 감사패 및 표창 시상, 인사말, 축사, 나가자 해병대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지환 수원시전우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각자 바쁘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중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비롯해 향후 계속된 봉사활동으로 알차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일 경기도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 참석해주신 국회의원, 시의회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병대전우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수중정화 및 자연보호 활동은 매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을 대표해 축사를 한 이찬열 의원은 “늘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전우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명자 수원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만석공원은 수원시전우회의 노력으로 지금은 너무나도 깨끗한 공원으로 탈바꿈되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며 “후손을 사랑하는 해병대전우회가 내년에도 수원시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전우회는 김지환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진 및 회원들이 똘똘 뭉쳐 지역사회 및 민생안전을 위해 취약한 구역을 대상으로 야간방범 순찰을 실시하는 등 끊임없는 봉사활동으로 100만여 명의 수원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우회는 이날 행사 후 만석공원 주변과 일왕저수지에서 쓰레기 수거를 스쿠버대원들과 회원, 내빈들이 함께 하려고 계획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다음으로 연기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정자세로 경례하는 수원시전우회원들

2018년 수중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 참석요인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8년 수중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서 수원시전우회원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8년 수중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 참석요인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8년 수중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 수상자

2018년 수중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 수상자

김수일 경기도연합회장

김지환 수원시전우회장

이찬열(바른미래당·경기 수원시갑) 국회의원

김영진(더불어민주당·경기 수원시병) 국회의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도 각 지회 순찰차량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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