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제32대 경상북도지사

■ 지역 발전 위한 적임자
제12대 시·도지사협의회 제39차 총회(8.14.)에서 공동부회장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감사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선출됐다.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이철우 도지사가 초선의 야권 지사임에도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평소 신념과 국회의원 시절부터 지방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준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활성화의 적임자라는데 뜻을 같이 했다는 후문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이 시대적 과제임을 직시하고, 특히 실질적인 자치 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지방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중앙정부와 대등한 관계로서 지방정부의 위상을 확립해 지방이 살아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철우 도지사는?
‘이철우’ 하면 국정원 출신으로 기억된다.
국회의원 당시 정보위원장을 맡아 남북 관계 문제를 세심하게 챙기는 등 전문성을 가진 국회의원이었다.
이 지사의 사회 첫 발은 상주와 의성에서 중학교 선생님이었다.
5년간 교사직을 거쳐 국정원으로 들어가 승진을 거듭하여 국장을 달고 이의근 전 경북도지사 재임기간 그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2005년 경북도지사의 발탁으로 정무부지사를 김관용 도지사 때까지 역임했다.
뜻한 바 있어 국회로 출마하여 3선까지 지내는 동안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당 사무총장, 국회정보위원장 등 요직을 지냈다.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전국 최다득표를 하는 등 지역 김천에서 뿐 아니라 경북도민들의 칭송과 지지를 받아 제32대 경상북도 도지사에 선출됐다.
이철우 도지사의 소신 있는 도정 운영에 도민들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신동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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