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 시민이 조문하고 있다.

분향소를 지키는 노병들. <좌측부터> 안만영(해병 157), 김영환(해병 169), 이규조(해병 107), 김기남(해병 219), 서요한(해병 305)

지난 7월 27일부터 서울시청 앞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린온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5인의 해병들의 영정이 모셔진 가운데 해병대전우들과 국민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110년만의 최악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10여 명의 해병대전우들이 매일 이곳을 지키며 조문객을 안내하고 있다.
주말엔 집회 차 온 해병대전우들이 이곳에서 조문하며 만남의 장을 갖고 있기도 하다.
 

■ 5인의 해병을 추모하는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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