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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 통해 국군의 평화유지 활동 및 가치 중요성 체험전쟁기념관(관장 박삼득), 해외파병실 재개관
지난 18일 오후 재개관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해외파병실 개막 참석 내빈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월남전 파병부터 분쟁국가 파병까지… 대한민국 해외파병사 ‘한 눈에’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 국군 역할 재조명
전쟁의 교훈, 평화의 소중함 전달하는 ‘전쟁사 종합박물관’ 역할 다할 것

전쟁기념관(관장 박삼득)이 대한민국 해외파병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외파병실을 지난 1월 18일 재개관했다.
해외파병실은 전쟁기념관 상설전시실 3층에 1,201㎡의 규모로 운영된다.
약 8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재개관한 공간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의 해외파병인 월남전 파병부터 분쟁국가 파병까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의 해외파병에 대한 이야기가 전시된다.
‘파병의 길’, ‘월남전 파병’, ‘분쟁국가 파병’ 등 3개의 전시 존(Zone)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선보인 해외파병실의 특징은 월남전 파병 외에 분쟁국가 해외파병에 대한 전시 비중을 높여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 국군의 역할을 재조명했다는 점이다.
영상 시설도 3개에서 15개로 대폭 확충했으며, 각 영상에는 다국어 음성(한국어·영어·중어·일어)이 제공돼 외국인 관람객들도 우리 국군의 해외파병 역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월남전장 환경과 분쟁지역의 파병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실감 넘치는 모형 설치와 영상을 복합전시로 구성한 점이 흥미롭다.

■ 파병의 길
전시존은 도입부 복도까지 전시공간을 확대해 대한민국 해외파병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리모델링 전에는 없었던 공간이다.
본격적인 전시 관람에 앞서 관람객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도 그래픽과 영상을 복합전시로 연출했다.

■ 월남전 파병
이 존에서는 월남전의 배경 및 전개과정을 국제적인 시각에서 사실적으로 다뤘으며, 월남전에서의 국군의 활동상을 영상·모형·설명패널·유물·사진 등을 통해 전시 관람만으로 월남전쟁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973년 3월 국군이 철수할 때까지 운영했던 ‘주월한국군 야전군사령부 현판’ 진품과 청룡부대 故 이인호 소령의 해병대 전투복 및 태극무공훈장 등 이곳 전쟁기념관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유물이 전시돼 있다.

■ 분쟁국가 파병
이 존에서는 해외파병 절차와 준비에 대한 소개부터 다국적군, 유엔평화유지군(UNPKO), 국방교류협력 등 세계평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국군의 모습을 세분화하여 전시했다.
또한 ‘아덴만 여명작전’, ‘아이티 단비부대’, ‘남수단 한빛부대’ 등 해외파병의 최근 활동상까지 담아내 우리군의 평화유지 활동의 가치와 필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 국군 파병 활동 가치 체험
전쟁기념관은 2010년부터 상설전시실의 노후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유물 감상에 최적화된 전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해외파병실 재개관으로 9개의 모든 상설 전시실 개선이 완료됐다.
박삼득 전쟁기념관장은 “해외파병실 재개관을 계기로 해외파병의 의미와 역사를 통해 우리 국군의 평화유지 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쟁의 교훈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쟁사 종합박물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이인호 해병대소령이 받은 태극무공훈장과 실제 입었던 전투복
월남전 당시 실제 주월한국군 야전사령부에 걸려 있던 현판
주월한국군 야전사령부
중대전술기지
공중기동작전
부비트랩
베트콩 지하동굴 기지
원남전 사용된 무기
원남전 사용된 무기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
월남파병 부대들의 활동상
원남전 파병
공중기동작전 전시실을 관람하고 있다.
원남전 파병 해병대 청룡부대
원남전 파병 해병대 청룡부대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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