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부대 수색대 출신들의 모임 해병수색대청룡특공대가 송년회를 가졌다.

지난 11월 22일 청룡부대 출신들의 해병수색대청룡특공대 송년회가 서울 교대역 근처 구빈식당에서 열렸다.
이 모임은 50여 년 전 당시 월남정글을 비호같이 뛰어다니며 수색대로 활약했던 강인한 해병들이 지금은 모두 70대의 노병이 되어 그날의 전우애를 생각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이 모임은 더 이상 회원이 생성될 수 없는 한시적 회원들이지만 서정호(해양대 학사장교)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기백은 그 어느 해병대 모임보다 더 적극적이다.
수색대 노병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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